등록 연월일: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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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토메야 데즈카야 주택은 그 주옥, 각가별채 등 주요 가옥이 덴포 11년(1840년)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카미토메 자료관으로 되어 있으며 고문서, 도기, 칠기 등 400여 점의 제반 도구가 전시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데츠카야 주택은 슈쿠바초의 근본 기능의 하나인 슈쿠에키 제도(슈쿠바·덴마 제도)를 건축 형태에 명확하게 각인시키고 있어, 나라이 슈쿠의 본질적 가치의 일단을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open
해설
데즈카 가문 주택은 덴포 11년(1840)에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역참에는 막부의 관리 및 여러 다이묘・기타 여행자용으로, 막부가 규정한 일정 수량의 덴마(역참용 말)와 보행역(인부)을 비치해 두고, 여행자의 수요에 따라 활용했습니다. 이를 역참 제도(슈쿠바・덴마제도)라고 합니다. 기소의 11개 역참에는 1곳당 25명의 보행역과 25마리의 덴마가 마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덴마와 보행역을 관리 운용하던 곳이 ‘도이야’입니다. 나라이주쿠에는 도이야가 위아래로 2채 있었으나, 데즈카 가문은 게이초 연대(1602~)부터 메이지 유신까지 약 270년간 꾸준히 도이야에 몸담고 있었습니다. 데즈카 가문 주택은 에도 시대 말기 기소 지방의 도매상 모습이 남아 있는 귀중한 건물로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자료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문서, 도자기, 칠기 등 400여점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정보
【시간】
4월~10월 : 10시~17시 3월, 11월: 16시 폐관
【정기휴일】
12월 ~ 2월 : 휴관, 기타는 부정휴무
【요금】
입장료 : 성인 300엔 / 어린이 200엔 (단체할인있음/30인이상 10%할인)
【외부 링크】